[프라임경제]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오는 25일부터 강원 설악산, 정동진 등과 함께 홍동 흑산도 등을 관광할 수 있는 '지역화합 기차여행' 관광열차를 운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목포를 출발해 강릉에 도착하는 운행구간의 관광열차는 매주 둘째 주와 넷째 주 금요일에 운행하며 강릉에서 출발 순천에 도착하는 관광열차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 출발한다.
이와 함께 안동에서 출발해 순천에 도착하는 관광열차는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 운행한다.
코레일 이천세 여객본부장은 "이번 상품은 정감 넘치는 철도여행과 명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행해 지역 경제 발전은 물론 최근 침체된 국내 관광 활성화에 기폭제로 친환경 녹색철도 구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