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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은행 '지구촌 불끄기' 행사 참여

전남주 기자 기자  2011.03.23 09: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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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HSBC은행은 오는 26일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한 전 세계 60분 전등끄기 운동인 ‘지구시간 (Earth Hour)’ 행사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HSBC은행은 지구시간 행사날 오후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서울시 중구 봉래동 본점 건물을 소등할 예정이다.

HSBC은행 매튜 디킨 행장은 “HSBC은행은 지구시간을 맞아 전 세계 사무실 전등을 소등할 예정”이라며 “이번 소등 행사를 통해 자원을 책임있게 소비하는 것과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한 지속적인 행동의 필요성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HSBC 그룹은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지난 2005년 10월 세계 최초로 탄소 중립 은행을 선언하고 2007년부터 5개년 계획으로 ‘기후변화 공동협력 프로그램’을 세계 주요 환경 단체들과 진행하는 등 기후 변화 예방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