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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 수술 ‘2시간 걸쳐 자궁적출’…수술은 성공적 ‘4주 안정’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3.22 20: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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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애라가 수술을 받아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신애라는 지난 21일 자궁근종 진단을 받고 이날 오후 6시께부터 2시간에 걸쳐 수술을 받았다.
[프라임경제] 배우 신애라가 자궁 적출수술을 받았다.

22일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신애라는 지난 21일 갑작스런 하혈로 서울 강남의 병원으로 실려온 뒤 점막하 자궁근종 진단을 받고 이날 오후 6시께부터 2시간에 걸쳐 수술을 마쳤으며 남편 차인표(44)가 현재 간호 중이다.

자궁근종은 자궁을 이루고 있는 평활근(smooth muscle)에 생기는 종양이며 양성질환이다.

자궁근종은 자궁 내에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장막하, 점막하, 근층내 근종으로 나뉘며 자궁근종은 여성에서 매우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으로, 35세 이상의 여성의 40~50%에서 나타난다.

신애라의 건강상태는 현재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4주 정도의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 병원 측은 밝혔다.

누리꾼들은 “신애라씨 빨리 낫길 바랍니다” “힘내고 좋은 모습으로 활동을 부탁드립니다” “차인표씨가 많이 놀랐겠네요” “수술이 성공적이라니 다행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신애라 수술. 네이버 인물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