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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희 스팀다리미, 홈쇼핑 최대 판매 기록

이종엽 기자 기자  2011.03.22 19: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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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스팀청소기의 한경희생활과학이 19일 스탠드형 스팀다리미의 홈쇼핑 최대 매출을 올렸다.

한경희생활과학(대표 한경희)은 지난 19일 CJ오쇼핑 ‘한경희스팀다림 파워슬림 플러스(HI-6200)’ 판매 방송에서 스탠드형 스팀다리미의 홈쇼핑 일일 최대 판매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경희생활과학은 19일 아침 8시 20분에 진행된 1시간 판매 방송에서 ‘파워슬림(HI-6200)’을 약 7000대 판매 해 9억6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스탠드형 스팀다리미 홈쇼핑 1시간 평균 판매량 2000대에 3배가 넘는 수치이다. 또 지난해 6월 20일 현대홈쇼핑에서 동일 모델(HI-6200)을 4700대 판매해 5억6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세운 종전 최고 판매 기록을 경신한 것.

한경희생활과학은 2006년 시장 진출 이후 매년 3~4개의 스탠드형 스팀다리미 신제품을 선보이고 주부 및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시장이 성장기에 진입한 것과 이사, 혼수 등 봄철 가전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이번 기록을 올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경희 스탠드형 스팀다리미의 최대 장점은 일반 열판 다리미와 달리 쉬폰, 실크, 니트 등의 열에 약한 의류를 옷감 손상 없이 다림질 할 수 있는 장점으로 여성 고객층이 확대되면서 800억(추정) 규모로 성장했다.

한경희생활과학 박영환 영업•마케팅 부문장은 “지난해 선보인 세계 최초 ‘열판 다림’과 ‘스탠드형 다림’ 겸용의 ‘크리스털(HI-7000)’의 보급형 모델인 ‘HI-6500’을 상반기 출시해 이를 주력으로 올해 국내 누적 판매 200만대를 돌파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