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김태원 예언 “방시혁, 지금 비난받지만 위탄 끝나면 인기도 상승”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3.22 16:27:54

기사프린트

   
▲ 김태원의 예언이 화제다. 김태원은 방시혁의 미래에 대해 예언했다. 김태원은 방시혁이 위탄 후 인기가 상승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프라임경제] 김태원의 예언이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김태원의 예언은 지난 21일 방송된 MBC TV '놀러와'에서 나왔다.

김태원은 이날 방송분에서 '위대한 탄생'을 통해 독설가로 활약 중인 작곡가 방시혁에 대해 “방시혁의 따끔한 조언이 참가자들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지만 시청자 입장에서는 냉정한 평가로만 여겨질 수 있다”고 전제한 뒤 “방시혁이 비록 지금은 시청자들에게 비난받고 있어도 위대한 탄생이 끝나면 인기도 상승되고 잘 돼 있을 것”이라고 예언했다.

김태원은 그러나 “나에겐 미래를 예언하는 능력은 있지만 잘 맞지는 않는다”며 예능인으로서의 입담을 자랑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누리꾼들은 “김태원의 예언이 재미있긴 하지만 신뢰는 안간다” “재미로 그냥 웃어 넘기는 예언 같다” 등의 반응이다.

사진=김태원 예언. M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