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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日 구호 지원금 2000여만원 전달

조민경 기자 기자  2011.03.22 16: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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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진제약(주)(대표이사 이성우)이 지난 21일 대지진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일본 이재민을 돕기 위해 구호 지원금 2000여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진제약 이성우 사장은 임직원들이 모은 2000여만원을 日 구호 지원금으로 전달했다.
삼진제약은 지난주 창업주인 조의환, 최승주 공동회장을 비롯해 이성우 대표이사와 550여명의 전임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1052만5000원에, 회사 차원에서 1000만원을 보태 총 2052만5000원의 구호 지원금을 마련했다.

삼진제약 이성우 사장은 “비록 작은 보탬이지만 전 임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모금에 참여한 만큼 이 구호금이 피해 이재민들에게 뜻깊게 쓰여지기를 바라며 하루 빨리 상처를 딛고 일어나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삼진제약은 항궤양제 바메딘 1% 나눔 운동과 차상위계층 체납 의료보험료 지원활동, 저소득층 의대생 학비 지원, 농촌 돕기 운동 등 다양한 기부를 통해 사회와 함께하는 제약기업으로서의 사명을 실천하는데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