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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그룹 결성…프로젝트 그룹 ‘클로버’…젝스키스 해체 10년 만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3.22 15: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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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지원이 그룹을 결성했다. 은지원 그룹 결성은 젝키 해체 10년 만이다. 은지원 그룹 결성에 팬들은 “환영한다”는 반응 일색이다.
[프라임경제] 가수 은지원이 그룹을 결성했다. 3인조 프로젝트 그룹이다. 젝스키스의 해체 이후 정확히 10년 만이다.

은지원 그룹 결성과 관련, 은지원 소속사인 G.Y.M엔터테인먼트는 22일 “은지원이 길미, 타이푼과 그룹 ‘클로버(Clover)’를 결성했다”고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팀에서 길미는 보컬 겸 래퍼를, 타이푼은 래퍼를 맡는다.

은지원은 이번 그룹 결성에 대해 “이 친구들과 음악 작업을 해오면서 셋이서 그룹 활동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멤버들이 작사, 작곡 등 음반 작업 전반에 참여했다”고 말했다고 소속사가 밝혔다.

길미와 타이푼은 은지원과 같은 소속사다.

은지원이 그룹을 결성한 것은 지난 2000년 젝스키스가 해체된 이후 10년 만의 일로, 팬들은 한 목소리로 “환영한다” “기대된다”는 반응이다.

클로버는 오는 31일 프로젝트 앨범을 발표한다.

사진=은지원 그룹 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