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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박병호 “1년 전부터 조심스런 만남”…처음엔 누나 동생 사이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3.22 12: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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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윤과 박병호가 교제 중이다. 이지윤과 박병호가 열애를 인정함으로써 아나운서와 운동선수의 新커플이 탄생하게 됐다. 이지윤과 박병호는 만난지 1년째다.
[프라임경제] KBSN 스포츠 전 아나운서 이지윤(29)과 LG트윈스의 박병호(25)가 연인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 관계자 및 구단 측에 따르면 이지윤과 박병호는 그동안 경기장에서 알게 된 뒤, 가까운 누나 동생 사이로 지내왔으나 약 1년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돼 조심스런 만남을 유지 중이다.

이지윤은 지난해 KBSN 스포츠를 퇴사했다. 현재 케이블채널의 농수산물 홈쇼핑 쇼호스트로 맹활약 중이다.

두 사람의 만남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지윤 미니홈피는 누리꾼들의 방문으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이지윤 미니홈피에는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까지 공개됐다.

누리꾼들은 “연상 연하 커플이다. 부럽다” “스포츠스타는 아나운서만 좋아하나?” “좋은 만남 오래 지속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박병호 이지윤 열애. 이지윤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