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올해 새 학기부터 광주지역 초등학교에서 친환경 무상급식이 전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23일(수) 오후 2시 광주시의회 5층에서 ‘친환경 의무급식 제자리 찾기’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
이번 자리는 광주시의회가 주최하고, 전주연 시의원(민주노동당)이 주관하여 김석순(광주광역시 교육청 친환경무상급식추진위원회 위원장)․김형근(울산북구 친환경무상급식지원센터장) 공동 발제로 진행된다.
토론자로는 문금주(광주광역시 창조도시 정책기획관), 문재옥(광주광역시 교육청 인성복지건강과 과장), 조길예(전남대학교 독문학과 교수), 이갑성(광주시농민회 정책위원장)이 나선다.
전주연 의원은 “이번 자리는 친환경 무상급식을 안정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고,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에 대한 지역사회의 의견을 모아내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후 지속가능한 친환경 무상급식 시스템을 구축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