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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자질 논란…이소라의 침묵행보…MC교체 이뤄질까?

‘특정 가수 옹호’ ‘촬영 거부’ ‘무대 퇴장’…누리꾼 “몽미?”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3.22 11: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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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소라 자질 논란이 연일 온라인을 들끓게 하면서 이소라 자질 논란이 MC 교체로 이어질지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소라의 자질 논란, 김건모 재도전 논란 등 해당 프로그램의 잇따른 구설수는 결국 해당 PD의 사과까지 초래한 상황.
[프라임경제] '나는 가수다' MC 이소라의 자질 논란이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확대 재생산되는 형국이다.

PD의 공식 사과에도 불구하고 누리꾼들의 격앙된 반응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소라는 지난 20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는 첫 번째 미션 무대룰 통해 김건모가 탈락하자 급기야 눈물을 흘리더니 “나 지금 방송 못 하는데 왜 방송 진행하고 난리야”라고 제작진에 강력 항의했다.

이소라는 급기야 “나 이렇게는 (방송) 못해”라면서 “내가 좋아하는 김건모가 7등해서 너무 슬프단 말이야”라고 투정을 부린 뒤 촬영 중에 무대 밖으로 퇴장했다.

이 같은 장면은 편집 없이 그대로 전파를 탔고, 시청자들은 이소라의 자질 논란에 대해 의문부호를 던지고 있다.

이소라는 방송 직후, 논란이 가열되고 있지만, 해명이나 반박과 같은 공식적인 입장 표명조차 하지 않고 있다.

시청자들은 “이번 사태는 심각하다” “부적합한 MC는 교체시켜야” “이소라는 다른 가수가 떨어졌어도 저렇게 격앙된 반응으로 나왔을까?” “다음주에 김건모가 또 떨어져도 촬영을 거부할 것인가” 등의 의견을 보이며 이소라의 자질 논란을 부채질하고 있다.

이소라의 자질 논란 속에서 김건모는 결국 재도전이 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일부 누리꾼들을 중심으로는 이소라의 MC 교체 문제를 제작진이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압박하고 나서는 형국이다.

사진=이소라 자질 논란.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