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코멕스산업은 지난6일부터 8일까지 열린 2011년 시카고 가정용품박람회(Chicago INT’L Home & Houseware Show)에서 500만 달러의 수주액을 따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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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가정용품박람회는 미국, 중남미, 아시아, 중동 등 전세계 유수 2,00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전시회로써 독일 엠비엔테박람회, 홍콩주방용품전시회와 함께 세계3대 주방용품 전시회로 북미 최대박람회로 꼽힌다.
㈜코멕스산업은 금번 시카고 전시회를 통해 유리밀폐용기인 ‘바이오글라스’, 친환경 신소재 트라이탄 밀폐용기 ‘클로켄’등 밀폐용기와 피크닉세트 등 감각적인 디자인과 친환경 소재의 제품들이 눈길을 끌며 30여 개국 80여 업체와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히며, 특히, ‘클로켄’은 유리같은 투명성에 기존플라스탁제품 1/2무게, IF디자인상을 수상 받은 디자인성을 높게 평가받으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아르헨티나, 과테말라, 멕시코, 푸에르토리코 등 중남미 국가와의 실제거래로 이어지는 상담을 통해 신규거래선을 추가 발굴한 것이 500만 달러 수주액을 달성한 이유가 되었다.
금번 박람회를 통해 코멕스산업은 미주 히스파닉 마켓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코멕스산업 관계자는 오는 4월 아시아마켓을 타켓으로 하는 홍콩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해외시장발굴에 역량을 다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