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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켈 ‘글로벌 윤리적인 기업’ 선정

38개 사업분야 기업 대상…사회적 참여·경영 방식 등 평가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3.22 10: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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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헨켈은 미국 기업 윤리 연구소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U.S. Ethisphere Institute)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World’s Most Ethical Companies)’ 랭킹에 4년 연속 포함됐다고 22일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랭킹은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가 매년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윤리적인 경영과 지속가능한 개발을 이행한 결과를 평가해 발표한다.

선정 기업은 전 세계 100개국 이상, 38개 사업 분야의 후보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심사단이 기업의 사회적 참여와 경영 방식, 혁신 성장 등을 평가 한 후 결정된다.

이번 선정으로 4년 연속 순위에 이름을 올린 헨켈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포드·스타벅스·톰슨 로이터·GE 등의 기업이 올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헨켈은 △사회적 책임 평가기관 오이콤이 선정한 ‘드러그 스토어 및 코스메틱 제품 부문 세계 최고의 사회적·환경적 기준 보유 기업’ △리더십 및 전략 부문 인력 평가 기관 CRF 인스티튜트가 2년 연속 뽑은 ‘독일 최고 고용기업’ △캐나다 미디어기업 코퍼릿 나이츠 ‘글로벌 100대 지속가능 기업’ 등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