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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존, 휴대용 배터리팩 4종 본격 출시

퍼펙트파워와 판매계약 체결, 전문성 강화

나원재 기자 기자  2011.03.22 10: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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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 세계 HD 영상처리 장비 시장을 주도해 온 기술집약형 우량 수출기업 (주)디지털존(대표 심상원, www.digitalzone.co.kr)과 국내 제1의 전자제품 및 휴대용 IT 제품의 전원공급장치 개발, 생산업체 퍼펙트파워(주)(대표 박병훈, www.perfectpower.co.kr)이 휴대용 배터리 팩에 대해 정식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디지털존 유통사업부를 통해 신제품 4종을 본격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퍼펙트파워는 상품 개발과 생산의 전문성을 한층 높이고, 디지털존 유통사업부는 유통과 판매 및 A/S를 분담해 역량을 발휘함으로써, 전문 분야의 결합을 통해 상호 보완적인 관계에서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초슬림·효율성 등 탁월

이번에 출시되는 리튬이온 방식의 10400mA 휴대용 배터리는 아이폰용(모델명 PB-10400P), 갤럭시용(모델명 PB-10400T) 두 종류로, 휴대폰 충전뿐만 아니라 19볼트 넷북, 12볼트 내비게이션, 디지털 카메라, PDA, PSP, PMP, MP3 플레이어 등 입력전압이 5볼트인 제품에도 적용 가능한 상품이다.

‘PB-10400’모델은 휴대하기 편리한 초소형의 슬림한 디자인(가로11.5cm, 세로 7.4cm, 폭 2.2cm)이 돋보이며, 380mA 단위로 끊어서 충전하는 수입상품들과 달리 아이패드 충전 시 1800mA, 갤럭시탭 충전 시 1300mA, 아이폰 충전 시 1000mA 단위로 급속 충전기능을 제공한다.

   
디지털존과 퍼펙트파워가 휴대용 배터리 팩에 대해 정식 판매계약을 체결, 디지털존 유통사업부를 통해 신제품 4종(사진)을 본격 판매한다.
또, 자체 개발한 마이콤 방식의 자가진단용 안전보호 회로를 적용해 안정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20분간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절전되는 체크 모드를 제공하여 에너지 효율성을 높였고, 4단계 LED 충전 표시등을 통해 충전상태/방전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타 기기 충전을 위한 배터리 출력은 19볼트 DC 2.0A, 12볼트 DC 2.0A, 5볼트 DC 2.0A 세 가지 방식을 제공하고, 배터리 자체 충전을 위한 입력 전압은 AC 100V~240V 50~60Hz 16.8V DC 1.2A를 채택했으며, 3시간 30분이면 충전이 가능하다. 상품은 10400mA 배터리팩 본체, 다용도 케이블, 다용도 젠더, 충전용 어댑터, 파우치로 구성되어 있고, 소비자 가격은 132,000원(부가세포함)이다. 

◆갤럭시·아이폰  등 멀티 충전

리튬이온 방식의 5200mA 상품은 갤럭시용(모델명 PB-5200T)과 아이폰용(모델명 PB-5200P) 두 종류로, 휴대폰과 PSP, MP3 플레이어, 닌텐도, 아이팟 나노 등의 배터리 충전할 수 있다.

급속충전 인식기능을 통해 시간당 1300mA 충전이 가능하고, LED 램프로 4단계의 충전상태가 표시되며, DMB 수신기와도, 충전 중 완벽하게 DMB 수신이 가능하다. 출력 단자는 5볼트 DC 2.0A, 입력 전압은 AC 100V~240V 50~60Hz 8.4V DC 1.2A로 3시간 30분이면 충전된다.

크기는 가로 7.1cm, 세로5.4cm, 폭 2.2cm이고, 무게는 130그램이다. 상품은 5200mA 배터리팩 본체, 케이블 젠더, 휴대폰 충전 케이블, 충전용 어댑터, 파우치, 사용설명서로 구성되어 있고, 소비자 가격은66,000원(부가세 포함)이며, 구매는 휴대폰 악세서리샵이나, 전자 상가, 온라인 마켓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상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존 유통사업부 홈페이지(www.dzonei.co.kr)를 참조하거나 전화(02-702-0426)로 문의하면 된다.

퍼펙트파워 송성희 이사와 디지털존 유통사업부 이우익 부장은 “빠르게 확대되는 휴대용 IT 시장만큼 휴대용 배터리 시장도 동반성장하고 있다”며 “휴대용 배터리 전문업체인 퍼펙트파워가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자가진단 보호기능, Q마크 획득을 통한 품질의 우수성 인정, 제조물책임(PL)보험 가입, 명품 마케팅 등을 바탕으로 국내시장에서 명품 브랜드로 시장을 계속 확대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