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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위문공연 환상 “진정한 군통령”…“다시 군대 가고 싶다” 삼촌팬 절규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3.22 10: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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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유 위문공연이 연일 화제다. 아이유 위문공연으로 아이유는 진정한 군통령으로 등극했다.
[프라임경제] 아이유의 특별한 위문공연이 장병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안겨다줬다. ‘대세녀’ 아이유의 위문공연에 국군장병들이 말 그대로 열광한 것.

지난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서는 아이유, 티아라 지연, 유인나, 서인영 등이 '공군 20비행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위한 특별 위문공연을 펼쳤다.
 
특히 이날 위문공연에서 숏팬츠를 입은 아이유가 등장하자 군 장병들은 우레와 같은 함성을 내 질렀다.

특히 아이유가 미쓰에이의 ‘배드걸 굿걸’(Bad Girl Good Girl)에 맞춰 섹시 댄스를 선보이자 장병들은 그야말로 무아지경에 빠졌다.

흡사 아이유 부흥회가 대동단결한 느낌이었다.

더욱이 제작진들은 ‘아이유교 교인 전원 출석, ‘군대오길 잘했어 ㅜㅜ’ 등 열광의 도가니에 빠진 장병들의 모습을 자막과 함께 내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군인이 부러워보긴 처음”, “역시 아이유가 대세”, “군인들 곧 쓰러질 기세”, “아이유가 진정한 군통령이다. 군대를 다시가야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아이유 위문공연. SBS TV ‘영웅호걸’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