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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신장센터 ‘연수강좌’

“혈관계 합병증 중심으로 선정…노하우 및 전문지식 공유”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3.22 10: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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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대목동병원 신장센터(센터장 최규복)는 오는 27일 오전 8시부터 원내 김옥길홀에서 ‘연수강좌’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규복 교수는 만성 신질환에서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에 대한 강연을 준비했다.
이번 연수강좌는 ‘만성 신질환 환자에서 발생하는 혈관계 합병증’을 주제로 진행된다. 최규현(연세의대), 전로원(전로원내과), 노정우(한림의대) 등 대학 교수와 의료진이 좌장을 맡아 다양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지식을 공유하는 강좌를 실시한다.
 
또 신경과·응급의학과·외과 전문의가 연자로 참여해 만성 신질환을 가진 환자에서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합병증에 대해 강연이 이어진다.
 
이번 연수강좌는 진료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구성돼 개원의들에게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최규복 신장센터장은 “이번 연수 강좌의 주제들은 외래 진료시 흔히 접하는 혈관계 합병증을 중심으로 선정했다”며 “다양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쌓아온 노하우와 전문지식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의사가 환자들을 진료할 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수강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3점)을 인정받으며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