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두산인프라코어는 22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콘엑스포(CONEXPO) 201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3년마다 개최되는 콘엑스포는 220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15만여명 관람객들이 찾는 세계 최대 규모의 건설중장비 전시회다.
‘2015년 건설기계 글로벌 탑3’를 지향하는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글로벌 업체로서 위상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북미지역에서 처음으로 ‘원-두산(ONE-DOOSAN)’컨셉의 단일부스를 마련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밥캣, 목시 등 글로벌 브랜드 제품을 비롯해 70톤급 굴삭기, 23톤급 소선회 굴삭기 등 총 58개 모델을 공개했으며 차세대 컨셉 굴삭기 모형과 친환경 디젤엔진도 소개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 두산인프라코어는 학교추천과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 전시참관단’ 14명 초청했다. 참관단은 전시회 뿐만 아니라 박용만 회장과의 깜짝 미팅, UCLA대학 특별강좌 수강, 미국 서부지역 문화탐방 등도 경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