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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귀재' 버핏 회장과 신동빈 회장 환담 나눠

전지현 기자 기자  2011.03.22 09: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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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투자의 귀재' 워렌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과 신동빈 롯데 회장이 지난 21일 소공동 롯데호텔 피에르가니에르 만찬장에서 6시 35분부터 약 15분간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환담을 나눴다.

   
 

워렌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은 동아시아 투어 중 자신이 투자한 대구텍 신공장 기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애초 1박 2일 일정으로 머물기로 했으나 일본 방문일정을 한국으로 돌려 2박 3일간 머물게 됐다.

버핏 회장은 21일 대구텍 신공장 기공식에 참석한 후 정오께 서울로 향해 청와대에서 이대통령과 한시간가량 환담을 나눈 후 소공동 롯데호텔로 자리로 옮겼으며 대학원 동문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만났다.

한편 신회장과 버핏회장은 모두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경영대학원 동문이다. 신회장은 경영학, 버핏 회장은 경제학을 전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