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는 여천NCC 여수공장과 함께 고온 설비 수명평가 기술개발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가스공사는 공정설비 개질로와 가열로 진단기술 개발에 따른 일부 결과물을, 여천NCC는 이에 따른 분석비용 및 설비·기술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로 인해 양사는 설비의 안전관리 증진 및 경제적 이익을 실현하는데 목적을 둔다.
개질로와 가열로는 천연가스 등을 분해하는 고온 고압 설비로, 자체적인 설비 안전성 평가는 많은 자원이 필요로 하며 작업환경도 열악해 대부분 외국사에 의뢰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