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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술래 '축산농가 새 출발' 응원 행사 가져

축사 정비, 마니산 참성단 기원제로 희망 메시지 전달

전지현 기자 기자  2011.03.22 09: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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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문화외식기업 강강술래(사장 김상국 www.sullai.com)이 구제역 여파로 실의에 파져 있는 축산농가에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일 강화도 내 한 축사와 마니산 참성단에서 '축산농가 새 출발 기원 행사'를 가졌다.

   

지난 20일 강화 마니산 참성단에서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 김상국 사장이 직접 축문을 낭독하고 있다.

강강술래는 피해 축산농가의 새 출발을 응원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강화도 내 한 축사를 깨끗하게 단장하고 마니산 참성단에 올라 '축산농가 새 출발 희망 기원제'를 올렸다. 강화도 내 첫 구제역 피해농민을 만나, 시름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 

김상국 강강술래 사장은 이번 행사와 관련해 "실의에 빠져 있는 축산업 종사자들과 함께 고통을 같이 하고 이들이 다시 재기 할 수 있도록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강강술래는 이웃과 함께하는 외식문화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한 포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