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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추가 사업장 조업 재개

큐슈·샤타이 큐슈 공장에 이어 오파마·토치기·요코하마·닛산 샤타이 등 가동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3.21 16: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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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난 11일 규모 9.0의 강진 이후 일본 내 전 공장 가동을 중단시켰던 닛산이 점차 조업 재개에 나서고 있다.

지난 17일 큐슈 공장과 샤타이 큐슈 공장의 조업을 재개한 닛산은 오파마, 토치기, 요코하마, 닛산 샤타이 공장을 추가로 가동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이와키 공장을 제외한 일본 내 전 사업장이 재가동에 들어갔다.

닛산은 해외 제조공장을 위한 부품 및 수리부품 제작부터 시작해 오는 24일부터 완성차 생산도 개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한국닛산은 충분한 재고를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내 고객에 대한 서비스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 밝히며, 한국닛산에 대한 변치 않는 격려와 애정을 보여준 고객에게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