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크라이슬러는 자사의 파운데이션이 일본 대지진의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구호 기금 10만달러(한화 약 1000만원)을 미국 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크라이슬러 그룹 LLC 자선단체인 파운데이션이 모은 이번 기부금은 지진 피해 지역의 긴급 구호 물품 제공 및 복구 작업에 쓰일 예정이다.
또 기부금 마련을 위한 직원 및 딜러들의 참여를 격려해 10만달러의 추가 매칭 펀드를 조성해 기부할 계획이다.
크라이슬러 그룹 파운데이션 조디 트래파소 대표는 “이번 구호 성금이 일본 국민에게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피해자들이 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그룹의 가족 및 전 딜러사가 구호 기금 마련에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