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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별명 ‘호동빠’…엄태웅 “씨름할 때부터 강호동 좋아해” 고백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3.21 13: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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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태웅의 별명이 화제다. 엄태웅 별명은 ‘호동빠’다. 엄태웅 별명이 호동빠인 이유는 강호동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프라임경제] 엄태웅 별명이 온라인에 화제다. ‘1박2일’ 새 멤버 엄태웅이 새로운 별명을 얻은 것.

엄태웅 별명은 프로그램에 합류한 뒤 얻은 ‘순둥이’ ‘엄막내’에 이어 ‘호동빠’가 세 번째다.

엄태웅은 지난 20일 “동맹을 맺자”는 김종민의 제안을 단호히 거절한 뒤 강호동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강호동의 라인에 섰다.

이에 이수근은 엄태웅을 ‘호동빠’라고 놀리기 시작했고, 이를 웃으며 지켜보던 강호동은 “언제부터 날 좋아했냐?”고 물었다.

엄태웅은 “씨름할 때부터 좋아했다”고 재치있게 답하며 ‘순수한 매력’을 발산했다. 누리꾼들은 엄태웅의 ‘호동앓이’가 재미있다는 반응이다. 시청자들도 엄태웅의 별명이 계속 변해가는 과정이 재밌다며 엄태웅의 활약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사진 = 엄태웅 별명. KBS ‘1박2일’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