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지진이 아시아를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대만지진은 20일 발생했다. 대만지진의 규모는 5.9. |
대만 언론 매체 포커스타이완은 지난 20일 “이날 오후 4시 대만 타이둥 지역에서 남동쪽으로 45.3km 떨어진 곳 지하 16.3km에서 규모 5.9 지진이 발생했다”고 대만중앙기상국(CWB)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대만중앙기상국에 따르면 이번 대만지진은 올해 대만에서 발생한 가장 큰 지진이다.
대만은 지난 2월 규모 5.5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한 바 있다.
필리핀 매체 인콰이어러도 같은 날 “이날 오후 4시26분쯤 필리핀 루손섬 라오아그시에서 북동쪽으로 122km 떨어진 곳 지하 39km 지점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누리꾼들은 “지진으로 인한 공포가 아시아로 확산되는 것 아니냐” “일본, 대만, 필리핀에 이어 다음은 한반도인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대만지진. mbn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