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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 홍삼 후원

송영선 진안군수 전북현대 명예 서포터 가입

오승국 기자 기자  2011.03.21 11: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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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홍삼 한방의 고장 진안군이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을후원한다.진안군과 전북현대 축구단은 20일 오후 전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송영선 진안군수, 이철근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홍삼 지원 및 명예서포터즈 가입식을 가졌다.

2009년 첫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로 3년째를 지속적인 후원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진안군은 올 시즌 선수들의 힘과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는 홍삼을 공식 후원하며 전북현대축구단은 전광판 광고 등을 통해 아토피의 메카 진안군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 날 명예서포터즈 가입 기념과 함께 진안군민의 날로 지정, 진안군민은 누구나 무료로 경기를 관람하게 했으며 많은 군민들이 응원에 힘입어 전북현대 축구단은 5대 2로 대승을 거둬 경기장을 찾은 이들의 열띤 환호와 갈채를 받았다.

송영선 진안군수는 “전북을 연고로 한 현대축구단과의 지속적인 후원관계를 가질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늘 승리를 시작으로 우리나라 제일의 진안홍삼을 먹고 선수들이 꼭 우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오승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