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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日 20만유로 기부

“지진 피해가 빠른 시일내 복구되도록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3.21 11: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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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슈나이더 일렉트릭(지사장 에릭 리제)은 일본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과 쓰나미로 고통받고 있는 부상자와 이재민을 위해 20만유로를 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기부금으로 일본의 긴급 구조 활동과 국제 단결 캠페인 런칭, 기술학교 재건 등에 주로 사용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기부금도 모금해 본사 재단에서 같은 금액을 추가해 전달할 계획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릭 레제 지사장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통해 꾸준히 사회공헌에 관심을 가져왔다“며 “일본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빠른 시일 내에 복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안전하고 깨끗한 전기를 공급하는 빕밥(BipBop) 프로그램과 지속 가능한 개발 지원, 자연재해 사후 응급상황 지원 등 사회 공헌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