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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병원, ‘만성 어깨 통증 치료’ 건강강좌 개최

김민주 기자 기자  2011.03.21 11: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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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관절전문 힘찬병원(대표원장 이수찬)은 오는 3월24일 어깨 관절의 날을 기념해 강남, 강북, 강서, 목동, 부평, 인천 6개 힘찬병원에서 ‘만성 어깨 통증 치료’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만성 어깨 통증의 원인과 관련 질환들을 소개하고, 적절한 치료법과 예방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별도의 신청 없이 가까운 강연 장소로 가면 참석할 수 있다. 이번 무료강좌의 강사진은 강남힘찬병원 조기현 주임과장, 강북힘찬병원 이춘기 부소장, 강서힘찬병원 정덕문 과장, 목동힘찬병원 김 청 과장, 부평힘찬병원 성병윤 과장, 인천힘찬병원 송 철 과장이다.

어깨는 무릎과 함께 가장 움직임이 많은 관절이다. 그만큼 힘줄과 인대 등에 퇴행성 변화가 일찍 찾아오는 편으로 40대 이후가 되면 어깨 결림, 통증 등의 증상을 자주 호소한다. 최근에는 장시간의 컴퓨터, 디지털 기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젊은 층의 어깨질환도 늘어나고 있다. 어깨질환은 대개 통증 정도와 움직임 제한이 비슷해 스스로 진단 내리기가 쉽지 않으므로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질환을 파악하고 악화되기 전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은 “어깨 통증을 흔히 알고 있는 오십견으로 여겨 방치할 경우 심각한 어깨운동장애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무료 강연회는 어깨 통증으로 고생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보다 효과적인 치료를 돕기 위해 개최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