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싸이월드
‘스테이지’ (http://stage.cyworld.com)가 의미있는 인디문화 후원에 동참키로 했다.오는 12월 23일(토)에 삼성동 SAC 아트센터에서 성대한 막을 올리는 젊은 연주인들의 축제, ‘제 2회
싹 뮤직연주페스티발’을 공동주관하는 것.
서울종합예술학교와 함께하는 제 2회 싹 뮤직연주페스티발은 국내유일의 '연주인'만을 위한 뮤직연주페스티발로
이미 지난 해 제 1회 대회를 통해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젊은 연주인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축제의 장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며 진행될 이번 싹 뮤직연주페스티발은 11월 1일부터 12월 8일까지 6주간
싸이월드 ‘스테이지’를 통해 예선접수가 진행되며 보컬을 제외한 모든 종류의 악기를 자유롭게 사용, 기존곡·기존편곡·자작곡 등 형식과 장르 제한
없이 자신의 연주를 담은 5분 이하의 WMV 동영상 파일을 싸이월드 ‘스테이지’에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싸이월드 ‘스테이지’는 공동 심사를 통해 12월 11일 예선진출자를 발표하고, 12월 말 최종 발표 및
시상을 진행한다. 또한 이번 페스티발 본선 참가자 전원에게는 서울종합예술학교 입학자격이 부여되며, 본선 입상자 중 입학을 원하는 응시생의 경우
2년간 전액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
2회 싹 뮤직연주페스티발 참가 및 시상에 대한 안내는 싸이월드 ‘스테이지’(http://stage.cyworld.com) 및 서울종합예술학교 공식
홈페이지(www.sac.ac.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번 행사와 관련, 싸이월드 관계자는 “최근 UCC 열풍과 함께 자신의 연주 동영상을 미니홈피나 블로그
등을 통해 올리고 네티즌들과 공유하며 평가받는 새로운 인터넷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뮤직페스티발은 뛰어난 연주솜씨를 지닌 숨은
연주자들을 발굴함은 물론 이러한 인재발굴에 있어 UCC의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긍정적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