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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강진서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 강의

김성태 기자 기자  2011.03.21 09: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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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오는 23일 제229회 강진다산강좌에 초청돼 강진을 찾는다.

유인촌 전 장관은 이날 오후 3시 강진군문화회관에서 강진군민을 대상으로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날 유 전 장관은 지역문화가 어떻게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인프라구축, 예산지원, 인재양성 등을 통하여 지역의 독특함을 잘 살리는 것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논리를 펼칠 계획이다.

특히 유 전 장관은 이날 강연에 앞서 강진다산수련원을 방문하여 전국 지자체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2박3일 일정으로 운영하고 있는 ‘다산공직관 학습 및 체험’ 교육장을 둘러본 후, 신규공직자들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특강을 펼친다.

한편, 제229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강진다산강좌는 당대 최고의 전문가와 명사들을 초빙해 수준 높은 명품강좌로 주민과 공무원들의 의식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