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한국토요타에서 수입·판매한 렉서스 2571대가 자발적 리콜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이번 리콜 원인은 운전석 카펫을 고정시켜주는 커버가 완전히 고정되지 않아 가속페달을 간섭할 수 있고, 이 경우 가속페달이 눌린 상태로 복귀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2003년 2월12일부터 2006년 7월26일 사이에 제작된 RX330·RX350·RX400h 등 3차종 2571대이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21일부터 한국토요타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바닥 고정커버 및 고정클립 교환)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