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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비비크림 굴욕…“특수효과 아닌데” 폭소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3.20 03: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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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현무 아나운서가 비비크림으로 인한 굴욕담을 공개했다.
[프라임경제] 전현무 아나운서가 비비크림 때문에 겪은 굴욕담을 털어놨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전현무는 “수염이 빨리 자라는 경향이 있다”며 수염으로 인한 황당 일화를 공개했다.

전현무는 “녹화를 할 때면 수염을 만지는 버릇이 있다”고 운을 뗀 뒤 “그래서 수염을 가리려고 비비크림을 발랐는데 네티즌들이 이때 화면을 캡처해 CG했다는 소문을 퍼뜨렸다.”고 사연을 전했다.

이어 문제의 사진을 공개한 전현무는 “이건 CG나 조명이 아니다. 그저 비비크림을 발랐을 뿐이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전 아나운서가 공개한 사진에는 유독 입 주위만 하얗게 화장이 번져있는 굴욕적인 모습이 담겨있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전현무 아나운서는 동방신기의 ‘왜’에 맞춰 파격적인 댄스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열광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