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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 앞머리 ‘내렸다’…귀엽고 깜찍한 ‘최강동안’으로 변신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3.18 20: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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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그루 앞머리가 화제다. 한그루 앞머리 내린 모습이 주요 포털을 장악한 것. 한그루 앞머리를 본 누리꾼들은 “최강동안”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프라임경제] 한그루 앞머리가 누리꾼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올해 19살인 한그루가 앞머리를 컷트해 앞으로 내린 스타일로 변신, 한결 어려진 외모를 선보이고 있기 때문.

지난 1월 ‘윗치 걸(Wich Girl)’로 데뷔해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를 연출했던 한그루는 지난 17일 새 디지털 싱글 ‘마이 보이(My Boy)’를 발표하면서 앞머리에 변화를 줬다.

한그루는 신곡 ‘마이 보이’에서 사랑스럽고 발랄한 이미지를 선보이기 위해 앞머리를 내렸는데, 이 모습이 담긴 사진들은 현재 주요 포탈의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한그루가 앞머리를 내리니까 10년은 젊어 보인다” “데뷔할 때 나이가 많은 줄 알았는데 앞머리를 내리니 최강동안으로 변신했다” “만화 속 주인공이 따로 없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그루는 유이, 고현정 등을 닮았다는 이유로 데뷔 때부터 시선을 사로 잡았으며, 이 때문에 한때 ‘압구정 유이’라는 별명을 갖기도 했다.

한그루의 신곡 ‘마이 보이’는 프로듀서 주영훈이 손수 작사, 작곡했다.

사진출처는 CLIMI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