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올해부터 SCI(국제과학기술논문색인) 논문을 게재한 의료진을 대상으로 우수논문 연구장려금 제도를 시행키로 하고 성과에 따라 병원에서 최고 1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우수논문 연구장려금제도는 각각 '드림 프로젝트(Dream Project)'와 '스타 프로젝트(Star Project)'라는 명칭으로 나눠 시행된다.
'드림 프로젝트'는 1년간 I.F(임팩트팩터) 10점 이상의 논문을 포함해 20점 이상인 교신저자인 의료진을 대상으로 1억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또한 '스타 프로젝트'는 I.F 10점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의료진에게 5000만원의 연구비가 주어질 예정이다.
병원 관계자는 " 의료진들의 연구 활성화와 SCI 등재 우수논문을 장려하기 위해 우수논문을 발표한 교신저자에게 연구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우수논문 연구장려금제도'를 올해부터 실시키로 했다 " 며, " 이 같은 지원액수는 병원계 최대 규모로 알고 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