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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채 발행 예정액, 5000억 감소

류현중 기자 기자  2011.03.18 15: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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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3월 넷째주 회사채 발행 예정 금액이 둘째주대비 5000억원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3월 넷째주(3월21일~25일)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우리투자증권 △동양종합금융증권 △KB투자증권 △하나대투증권 △현대증권이 공동주관하는 대한전선(001440) 152회차 2500억원을 비롯, 총 26건 8511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다.

둘째주(3월14일~18일)대비 발행계획인 11건 1조3646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15건 증가하고 발행금액은 5135억원 감소했다.

다음주는 4건의 BBB등급 회사채 발행이 예정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아주산업 16회차(BBB+, 200억원) △대한전선 152회차(BBB+, 2500억원) △동부한농 7회차(BBB+, 600억원) △동부건설 229회차(BBB, 600억원) 등 총 3900억원으로 이 중 3411억원이 차환 용도로 쓰일 예정이다.

채권종류별로 살펴보면 △일반무보증회사채(7건-3900억원) △금융채(1건-400억원) △주식관련채권(1건 -2500억원) △ABS(16건-580억원) △외화표시채권(1건-1131억원)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1569억원) △차환자금(6650억원) △시설자금(292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