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JW중외그룹이 새로운 CI를 적용한 사명 변경을 완료했다.
18일 중외제약과 중외신약은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회사명을 JW중외제약과 JW중외신약으로 변경했다. 영문 사명은 JW Pharmaceutical과 JW Shinyak으로 확정됐다.
JW생명과학과 JW중외메디칼, JW중외산업, JW케미타운, JW크레아젠 등 비상장 자회사들은 이달 중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JW생명과학, JW중외메디칼 등으로 사명을 공식 변경할 계획이다.
JW중외제약이 18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CI를 적용한 사명변경을 완료했다. |
JW홀딩스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추진해온 사업회사의 사명변경 작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전 그룹사가 ‘JW’를 적용한 일원화된 CI를 구축하게 됐다”며 “다각적인 CI 홍보활동을 통해 새로운 사명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명변경이 확정된 JW중외제약과 JW중외신약은 오는 4월21일 변경상장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날 JW중외제약은 사외 이사로 권재철 전 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원장과 이인식 전 여성가족부 차관을 확정했으며 조남춘 상근 감사를 재선임했다. JW중외신약 주총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이경하 부회장과 배용수 JW크레아젠 대표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고 최용문 전 (주)SK부사장이 비상근 감사로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