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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사명 변경 완료…일원화된 CI구축

조민경 기자 기자  2011.03.18 1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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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JW중외그룹이 새로운 CI를 적용한 사명 변경을 완료했다.

18일 중외제약과 중외신약은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회사명을 JW중외제약과 JW중외신약으로 변경했다. 영문 사명은 JW Pharmaceutical과 JW Shinyak으로 확정됐다.  

JW생명과학과 JW중외메디칼, JW중외산업, JW케미타운, JW크레아젠 등 비상장 자회사들은 이달 중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JW생명과학, JW중외메디칼 등으로 사명을 공식 변경할 계획이다.

   
JW중외제약이 18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CI를 적용한 사명변경을 완료했다.
지주회사인 JW홀딩스에 이어 모든 사업회사명이 JW를 적용하는 것으로 통일됨에 따라 JW중외그룹의 아이텐티티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JW홀딩스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추진해온 사업회사의 사명변경 작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전 그룹사가 ‘JW’를 적용한 일원화된 CI를 구축하게 됐다”며 “다각적인 CI 홍보활동을 통해 새로운 사명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명변경이 확정된 JW중외제약과 JW중외신약은 오는 4월21일 변경상장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날 JW중외제약은 사외 이사로 권재철 전 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원장과 이인식 전 여성가족부 차관을 확정했으며 조남춘 상근 감사를 재선임했다. JW중외신약 주총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이경하 부회장과 배용수 JW크레아젠 대표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고 최용문 전 (주)SK부사장이 비상근 감사로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