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ITX시큐리티(099520)가 우수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돌연 반등했다.
ITX시큐리티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18일 2시20분 현재 전일대비 1.61% 오른 1895원에 거래되고 있다.
ITX시큐리티는 이날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우수 강소기업을 선정, 국민은행이 지원하는 KB히든스타 500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KB히든스타 500 제도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중견기업을 세계적 수준의 기업으로 발전 및 육성시키는 게 목적이다.
이에 ITX시큐리티가 성장 잠재력을 포함한 △기술력 △재무안정성 △CEO의 역량 등 서류심사와 기술력 평가 부문에서 모두 합격점은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향후 국민은행이 △기술보증기금 △삼성물산 △벤처기업협회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등과 연계해 제공하는 지원 서비스를 지원을 예정이다.
ITX시큐리티 박상열 대표이사는 "KB히든스타 선정을 계기로 IP 카메라 등 신 성장동력이 될 신기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진정한 히든스타로 성장할 것이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KB히든스타 3년 이내 500개사를 선정, 이번 1차에서 총 38개 기업이 뽑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