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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을 위한 신개념 퓨전 푸드하우스 ‘핫걸스’ 눈길

김민주 기자 기자  2011.03.18 14: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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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여성들을 위한 푸드하우스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높아지는 물가에 주부들이 소비를 줄이는 것처럼 외식시장 또한 고객의 지출이 줄어들고 있다.

현재 외식시장의 어려움에서 벗어나 성공의 길을 가고자 한다면, 브랜드의 개성과 맛의 우위를 선점해야만 한다. 그러나 실제로 그 수많은 브랜드들이 맛과 개성에 차별성다운 차별성을 가지고 고객에게 보여지고 있는가에 대한 부분은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할 부분이다.

여기에 다시마와 표고버섯, 강황가루로 건강한 맛을 제공하고, ‘커리어 우먼’을 타겟으로 신개념 문화공간을 추구하는 브랜드 핫걸스(www.hotgirls.kr)가 눈길을 끌고 있다. 맛뿐만 아니라 여성들을 위한 매장 인테리어 등도 여성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핫걸스는 여성들만의 공간과 건강한 음식을 더 널리 알리기 위해 핫걸스의 전속모델로 배우 남규리를 선정했다고 한다.

핫걸스 관계자는 “현재의 외식시장은 그야말로 포화상태다. 수많은 분식, 주점, 레스토랑, 고기집 등, ‘핫걸스’에서 전체 시장을 아우를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과거의 일반적인 아이템에서 맛과 분위기에 성공적으로 차별성을 부여한 ‘핫걸스’의 선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