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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서울모터쇼서 ‘시빅 컨셉트’ 공개

“친환경 선진기술 공개…모빌리티 즐거움 체험하는 좋은 기회”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3.18 13: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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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혼다코리아(대표 정우영)는 오는 4월1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진행되는 서울모터쇼에 ‘시빅 컨셉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4월에 개최되는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시빅 컨셉트'를 선보인다.

혼다코리아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시빅 컨셉트’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고 인사이트와 CR-Z, FCX 클라리티도 전시할 예정이다. 또 3월 출시 예정인 로드 스포츠 모터사이클 CBR250R과 전기 스쿠터 EV-neo, 에어백이 장착된 골드윙 등도 함께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이동하는 기쁨과 즐거움을 확대한다’는 혼다 이념이 반영된 1륜 이동 기구 ‘U3-X’를 공개하고 모터쇼 기간 동안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사장은 “‘좋은 제품을 빨리, 저렴한 가격으로, 저탄소로 제공한다’는 이념 하에 친환경 기술 개발에 대한 의지를 다진 바 있다”며 “이번 모터쇼를 통해 종합적인 친환경 선진기술을 알리고 모빌리티의 즐거움을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방문 관람객이 하이브리드 구동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바이크 스태퍼와 첨단 멀티미디어 시스템도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