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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자동차의 역사와 미래 선보여

2011 서울모터쇼에 125년 기념 전시회 개최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3.18 11: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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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 하랄트 베렌트)는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1 서울 모터쇼에 자사의 과거·현재·미래를 대표하는 모델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F 800 Style.

메르세데스-벤츠는 ‘125! Years of Innovation’을 테마로 세계 최초 자동차인 ‘벤츠 페이턴트 모터바겐(Benz Patent Motorwagen)’부터 고성능 스포츠카 ‘500 K’, 포뮬러 레이싱카 ‘W 154’ 미래형 프리미엄 5인승 컨셉카 ‘F 800 Style’ 등 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서울모터쇼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는 혁신적인 친환경 BlueEFFICIENCY 모델들도 함께 한다. 최첨단 기술의 CDI 엔진이 탑재된 ‘GLK 220 CDI 4MATIC BlueEFFICIENCY’를 비롯해 디젤 엔진에 청정 기술 BlueTEC이 결합된 ‘S 350 BlueTEC’, 럭셔리 하이브리드 세단 ‘S 400 HYBRID Long 모델’ 등이 전시된다.

특히, 최초 양산 연료전지차 ‘B-Class F-CELL’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연료 전지 기술도 소개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메르세데스-벤츠는 파워풀한 컴팩트 세단 ‘C 63 AMG’, 고성능 스포츠 세단 ‘E 63 AMG’, 신형 AMG 5.5리터 V8 바이 터보 엔진을 장착한 ‘CL 63 AMG’, 걸윙 도어 슈퍼 스포츠카 ‘SLS AMG’ 등 고성능 모델들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외에도 최고의 럭셔리 세단 ‘S 500 Long’, 프리미엄 중형 세단 ‘E 350 Avantgarde’, 4계절 오픈 주행이 가능한 오픈카 ‘E 350 Cabriolet’, 멀티 라이프스타일 차량(MLV) ‘My B’ 등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