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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희망나무 장학생 홈커밍데이 가져

박중선 기자 기자  2011.03.18 1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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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우리투자증권은 18일 우리투자증권 희망나무 장학생제도를 통해 학비를 지원받고 대학에 입학한 학생 16명을 우리투자증권 본사로 초청해 '희망나무 장학생 홈커밍데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지난 2010년 우리투자증권 희망나무 장학금 제도를 통해 지원받은 고3학생들 가운데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 되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 날 참석한 학생들은 대상으로 회사 견학 및 새내기를 위한 재테크 강의 등 회사를 이해하고 상호간의 공감대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황성호 사장이 직접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홈커밍데이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입학축하 격려금과 대학생활에 필요한 선물증정 등의 행사도 가졌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금번 홈커밍데이를 마련하게 된 배경은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대학 입학의 꿈'을 이룬 학생들을 격려하고, 상호 공감대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사회공헌부문을 선도하는 증권사로 거듭나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은 오는 24일 전국 40개 고교의 우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가질 예정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2005년부터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연간 2억 원에 이르는 금액을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을 통해 국내아동 긴급구호·사랑의 도시락 나눔운동 후원·국내외 아동결연 후원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0년 사회공헌사무국을 신설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