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건설이 서울 중구 회현동 신세계백화점 맞은편에 고급 주상복합아파트 ‘리더스뷰 남산’ 총 233세대를 분양한다.
‘리더스뷰 남산’은 연면적 약 2만4000여평, 지하 7층 지상 30층 2개동 규모이며, 평형대는 42~91평형으로 총 233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평당 분양가는 2000만원이 약간 넘을 것으로 보인다.
남산 조망이 가능하며, 주민 공동시설을 마련해 주민 편의를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지상 2·3층에는 헬스클럽·사우나·골프연습장·실버라운지·독서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각 층별 코어 내에는 음식물 및 재활용 쓰레기 처리시스템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홈 네트워크 시스템·천정형 에어컨·세대 환기 시스템·진공청소 시스템·중앙정수처리 시스템 등 최첨단 시스템이 설치될 예정이다.
지하철 4호선 회현역과 연결되어 있으며, 도보 5분 거리에 롯데 백화점(본점)이 있다. 또 인근에 서울·용산역이 있어 광역 교통 이용이 용이하다.
‘리더스뷰 남산’이 들어설 중구 회현동은 백화점·의료/문화시설·경찰서·세무서 등 공공시설 및 금융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중심상업업무지구(CBD:Central Business District)다. 최근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쌍용플래티넘·군인공제회가 공급할 예정인 주상복합 부지들이 밀집해 있어 일대가 고급 주상복합아파트 지역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논현동 임페리얼 호텔 맞은 편에 있으며, 오픈일은 11월 17일이다. 문의 02-3445-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