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석 기자 기자 2011.03.17 16:42:27
[프라임경제] BMW는 ‘201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뉴 X3, 6시리즈 컨버터블, 뉴 5시리즈 투어링 등 총 3개 자사 모델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BMW 뉴 5시리즈 투어링. |
뉴 5 시리즈 투어링은 최고의 디자인에 수여되는 ‘레드닷: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the Best)’에 선정됐으며, 뉴 X3는 특별상(Honorable Mention), 뉴 6시리즈 컨버터블은 우수 디자인상에 뽑혔다.
BMW 뉴 5 시리즈 투어링은 모던하고 감성적인 미학을 갖췄다고 호평 받았다. 특히 △길어진 후드 △짧아진 오버행 △동급 최장 휠베이스 △다이내믹한 경사가 적용된 루프라인 등이 조화를 이룬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 모델은 이미 올해 최고 디자인 제품에 수여되는 ‘iF 골드 어워드’를 거머쥔 바 있다.
뉴 X3는 도시적인 우아함과 역동적이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외 뉴 6시리즈 컨버터블의 경우 강력하고 역동적인 차체 라인이 극상의 드라이빙 성능을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우수 디자인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