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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 설계사는 ‘열공’ 중

재무설계 지식공유 위해 FP 320여명 한자리에

박지영 기자 기자  2011.03.17 14: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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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국 고능률 설계사(FP)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재무설계 전문지식과 보험시장 환경변화에 대한 이해를 위해서다.

대한생명은 지난 16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대한생명 연수원에서 전국 임직원 및 FP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FA센터 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재무설계 전문지식과 보험시장 환경변화에 대한 이해를 위해 전국 대한생명 고능률 설계사(FP)들이 경기도 용인 연수원에 모였다. 
‘FA센터 컨퍼런스’는 FP들이 전문적인 실무지식 배양과 마케팅 기량 제고를 위해 여러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을 통해 서로 공유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또 이날 오후에는 ‘보험시장 환경변화와 FP마케팅 대응방안’ ‘VIP시장의 진화/부동산에서 금융으로’ ‘보험으로 쉽게하는 자산이전 설계’ ‘틈새시장을 공략하라! 싱글족의 재무설계’라는 구체적 주제로, 참석한 FP들이 지식 탐구의 열띤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특히 컨퍼런스에 참여한 FP들에게는 ‘2011 금융총서, 보장설계 가이드 북, 컨설팅 우수사례집, 세무지침서, 주력펀드 안내 소책자 등이 제공돼 영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식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2011 금융총서’는 고액자산가들을 위한 종합재무설계센터인 대한생명 FA센터에서 근무하는 투자, 세무, 부동산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필진으로 참가하여 발간한 책자다.

이 책자는 ‘변액보험으로 스마트한 투자하기’,  ‘부자가 되기 위한 절세의 기술’,  ‘2011년 부동산 신상품을 주목하라’ 등 총 3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고객들에게 투자·부동산·세무분야의 2011년 주요 이슈 및 재테크 전략을 안내하고 있다.

보험시장 환경변화에 대해 발표한 대한생명 재무설계지원팀 최영두 팀장은 “치열해지고 다변화되는 보험시장환경에서 전문가가 아니면 생존하기 힘들다”며 “FA컨퍼런스를 전사적인 재무설계 지식공유의 장으로 정착시켜 대한생명 FP들이 한층 더 전문적인 인력으로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생명은 지역별 영업환경에 대한 대응과 참석자 저변확대를 위해 전국 지역본부와 FA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세미회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