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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일’ 정일우 저승사자 캐릭터 화제…‘미남’ 현대판 저승사자!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3.17 11: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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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일에 출연하는 정일우의 저승사자 연기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49일 통해 2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정일우는 저승사자를 ‘현대판’으로 재해석했다는 평가다.
[프라임경제] 49일을 통해 드라마에 복귀한 정일우의 저승사자 연기가 방송 이후 온라인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49일에서 보여준 정일우의 저승사자 연기가 ‘신선하다’ ‘새롭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것.

지난 16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49일’에서는 남규리(지현)가 사랑하는 약혼자 배수빈(강민호)과의 결혼식을 앞두고 갑작스런 사고로 뇌사상태에 빠지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등장한 캐릭터가 저승사자인 스케줄러(정일우).

정일우는 드라마에서 저승사자를 연기하며 기존의 저승사자 이미지를 확실히 무너트렸다. 어둡고 침침한 느낌이 아니라 밝고 생동감 넘치는 저승사자의 이미지를 만들어낸 것. 말 그대로 ‘현대판 저승사자’인 셈이다. 거기다가 ‘젊어졌고 미남형 얼굴이다’.

49일 정일우의 저승사자 모습을 접한 시청자들은 “정일우 저승사자는 정감이 가네요” “저승사자가 저렇게 젊고 매력적이라면, 그렇다고 죽을 수는 없는 일이네요” 등 정일우 저승사자 캐릭터에 많은 관심을 드러냈다.

사진출처는 SBS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