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하우시스(대표 한명호)가 2011년 iF 디자인상과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2011년 iF디자인상과 레드닷디자인상을 수상한 LG하우시스 디자이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독일 iF 디자인상과 레드닷 디자인상은 제품의 디자인, 소재 적합성, 혁신성, 환경 친화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미국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특히 iF 디자인상에서는 '헬스케어창'과 '우젠 신호등'으로 출품작 중 가장 돋보이는 50개 제품에게만 주어지는 황금상을 획득했다.
이 밖에 '자동환기창', '일체형 맞춤창', 'ET창' 등 창호 제품 뿐 아니라 '지아마루', '카림 글라센'과 '에코 메탈렉스' 등 바닥재와 고기능소재 제품도 iF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LG하우시스 디자인센터장 박성희 상무는 "이번 수상이 LG하우시스의 글로벌 인지도를 향상시켜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시장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며 "러시아, 인도 등 신시장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