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삼성카드와 CS 업무협약 체결

“고객중심 경영 가속화…보다 향상된 서비스 제공할 계획”

[프라임경제] 에너지관리공단은 고객만족경영체계의 정착을 위해 지난 16일 태영 티(T)아트홀에서 삼성카드와 CS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카드와 CS업무협약을 체결한 에너지관리공단은 일반국민에게 한 층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목표를 ‘국민에게 인정받는 최고의 공공 기관’으로 정한 에너지관리공단은 삼성카드와 업무교류를 통해 노하우(know-how)를 전수 받을 예정이다. 이로 인해 공단의 직접고객뿐만 아니라 일반국민에게도 한 층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단은 모든 업무에 대해 고객입장에서 프로세스를 재점검하고 개선하는 CS개선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 임직원의 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한 CS스쿨 및 호감가는 첫인상 만들기 프로젝트 등 다양한 CS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에너지관리공단 국자중 부이사장은 “민간의 창의적인 CS경영을 벤치마킹하고 업무를 교류하는 것은 공공부문의 활성화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공단에서는 고객중심의 경영을 더욱 가속화하고 국민에게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에너지관리공단은 2009년 이후 2년 연속 정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상위등급인 고객만족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