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아우디, 콰트로컵 아마추어 골프대회 개최

국내 대회 우승자, 11월 아우디 콰트로컵 월드 파이널 출전

신승영 기자 기자  2011.03.17 11:12:17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아우디코리아(대표 트레버 힐)는 오는 4월11일 서울·경기 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제 7회 아우디 콰트로컵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아우디 콰트로컵 골프대회는 5월 하순까지 전국 각지 골프장에서 6회의 지역예선과 한국결선 등 총 7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참가비는 20만9000원(부가세 포함)으로 아우디 고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대회 2주 전까지 각 지역 전시장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오는 6월20일 한국결선 대회 진출은 콰트로리그 상위 20% 내 선수들에게 부여되며, 최종 우승자 1팀(2명)은 오는 11월 홍콩 미션힐스 골프 클럽(Mission Hills Golf Club)에서 열리는 아우디 콰트로컵 월드 파이널(Audi quattro Cup World Final)에서 세계 50여개국 결선 우승자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아우디코리아는 최종 우승자 1팀(2명)에게 월드 파이널에 관련된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요금 및 최고급 호텔 포함 경비 일체를 후원한다.

이번 국내 예선 및 결선 대회 지정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면 아우디 A4 TFSI(판매가격 4730만원)가 부상으로 주어지며, 각 리그 순위에 따라 다양한 상품이 수여된다.

아우디코리아 트레버 힐 사장은 “벌써 7회째 이어오고 있는 아우디 콰트로컵 골프대회는 고객과 함께하는 아우디 고객 마케팅의 일환으로 아우디의 프레스티지, 다이내믹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아우디는 브랜드의 명성에 걸맞은 더욱 차별화되고 다양한 고객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프레스티지 브랜드 아우디의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이탈리아에서 열린 ‘제 20회 아우디 콰트로컵 월드 파이널’에서는 제 6회 아우디 콰트로컵에서 최종 우승한 한국 대표 2명이 아우디 코리아 사상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