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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 소외계층 돕기 콘서트 깜짝 출연

김민주 기자 기자  2011.03.17 10: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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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배우 박신양이 소외계층 돕기 콘서트에 깜짝 출연해 노래솜씨를 선보인다.

   
‘2011 더 클래식 500 아름다운 콘서트’ 포스터.
최근 종영한 드라마 ‘싸인’에서 진실을 죽음으로 밝히는 인상깊은 연기를 펼친 배우 박신양이 소외계층 31가구 생활비 지원을 위한 아름다운 콘서트에 17일 출연해 숨은 노래솜씨를 선보인다.

박신양이 출연할 콘서트는 도심형 시니어 타워 더 클래식 500(대표 강병직)에서 마련한 행사로 광진문화회관 나루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광진구 소외계층 31가구의 기초생활 지원을 위한 ‘2011 더 클래식 500 아름다운 콘서트’다.

이번 행사는 더 클래식 500이 광진구청과 함께 지역 내 기초수급 중증 질환가구, 장애가구,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소외가정 31가구에게 기초 생활비 지원을 위한 성금을 모금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이날 콘서트에는 김도향, 최백호, 4월과 5월(백순진, 김태풍)등의 실력있는 싱어송 라이터들과 배우 박신양, 김희진, 소프라노 이미경 등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최고의 품격과 여유를 갖춘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콘서트 당일에는 재활용 물품 기부를 위한 창구를 마련해 옷이나 기타 재활용이 가능한 생활용품 등을 관객들에게 기증받아 국내 이주 노동자들의 무료 진료 봉사를 담당하고 있는 ‘라파엘 크리닉’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