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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향토마을 금산면 산수마을

모악산권역 관광지, 금산사 벚꽃축제와 연계고사리체험장 ․ 교육센터 건립예정

오승국 기자 기자  2011.03.17 10: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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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김제시 금산면 선동리 산수마을은 2011년 전라북도 향토산업육성사업인 고사리체험마을로 선정되어 3억원의 지원금을 받게된다.

향토체험마을로 선정된 금산면 산수마을은 2011년 3억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어 고사리체험장 및 교육센터를 마을내에 건립할 예정이다.

산수마을은 지난 10여년 동안 산수고사리작목반원들이 친환경고사리를 재배해왔으며, 봄이면 도시인들의 고사리체험활동의 장으로 방문이 많은 곳이다.

향토산업육성사업은 다양하고 특화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농업자원을 비롯 문화․관광․자연자원등을 통한 복합산업으로 연계 발전시켜 소득증대 및 지속적인 지역공동체 육성을 위한 사업이다.

조행준(남, 59세) 산수향토체험마을 운영추진위원장은 도립공원 모악산 권역 관광지 및 금산사 벚꽃축제 등과 연계하여 장기적으로는 체류형 관광상품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김제시 향토산업 선정을 계기로 금산면은 산촌 특색에 맞는 내고장 향토마을육성으로 더욱 더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오승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