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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최대 연 16.7% 수익추구 ELS 판매

박중선 기자 기자  2011.03.17 10: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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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교보증권(대표 김해준)은 주가가 최초기준주가의 45%수준까지 하락하더라도 연 16.7%의 수익을 지급하는 ELS 1종을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교보증권 제786회 ELS는 대우조선해양 보통주와 하이닉스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연 16.7%의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 3년형 상품이며, 만기평가일까지 한번도 최초기준주가의 4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50.1%의 수익을 만기일에 지급한다.

또한 매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를 부여하여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주가의 90%(6,12개월)·85%(18,24개월)·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6.7%의 수익을 지급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교보증권 EFP팀 남진철 팀장은 "최근 주식시장의 조정이 진행되면서 주가하락에 대한 리스크가 다소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 원금손실조건을 최초기준주가의 45%수준까지 낮춘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17일부터 18일 오후 1시까지 가입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국 교보증권 지점 방문 혹은 대표전화(1544-0900)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