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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11년 보물찾기형 마을만들기 박차

지난 16일, 1차 서류 후 오는 18일 현장심사 후 최종 선정

오승국 기자 기자  2011.03.17 10: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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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군산시는 숨겨진 보물을 찾아 마을을 새롭게 재조명하고, 마을 환경개선과 소득증대, 일자리창출을 도모할 수 있는 사업인 2011 보물찾기형 마을 만들기를 이 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보물찾기형 마을 만들기 사업은 신규사업 15건과 계속 사업 3건 총 18건의 사업이 접수됐다. 군산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추진 지원단(위원장  김병옥)은 지난 16일 1차 서류심사를 거쳐 11개 사업을 선정, 오는 18일 마을 현장을 직접 방문해, 2차 현장심사를 거친 후 마을(사업)을 대상지로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보물찾기형 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의보물로서 가치가있는 요소를 찾아내 환경정비, 테마가 있는 마을조성,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주민스스로 쾌적하고 특색 있는 살기 좋은 마을로 가꾸는 사업이다.